[아시아경제 뉴욕=황준호 특파원] "미국에 이민자들이 없었더라면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앉아 있을지 장담하지 못한다"

'오마하의 현인' 워런 버핏은 지난 27일(현지시간) 뉴욕 컬럼비아 대학에서 그의 친구이자,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와 함께 한 포럼에서 "이 나라는 이민에 의해 구축됐다. 나는 항상 이민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말한다"며 이같이 밝혔다. 

버핏은 "우리가 여기에 앉아 있는 것은 1939년8월 미국의 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편지를 보낸 두 명의 유대인 이민자 때문"이라며 청중들에게 이 편지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라고 권유했다. 


전 트럼프의 자국 이익 중심적 정책들은 도리어 미국을 더욱 위험에 빠지게 만들수 있다고 봅니다..
솔까말 북조선같은 폐쇄적인 국가가 아닌한 불법 이민자들 막을수도 없다고 보고요...
트럼프가 옷깃을 여밀수록 주변에서 더욱 그 옷깃을 잡아당기는 반발심만 더욱 키울 것이고 트럼프 본인 뿐만 아니라 미국 본토까지 위험하게 만드리라고 봄...